
족구 역사 족구의 역사는 대한민국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1960년대 당시 우리나라는 남과 북이 냉전 시기였으며 북의 도발을 막기 위해 대한민국 부대 전체가 항상 비상대기체제를 갖추었으며 이에 민감한 공군부대가 항상 전투기를 3, 7분 대기조 운영을 하며 출동대기태세를 갖추어야 했다. 이때 제11전투비행단 101 전투비행대대의 공군조종사들은 조종사복을 입은 상태로 24시간 막사에서 대기하며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지내야 했는데 이에 답답한 조종사들이 조종사복과 군화를 신은채 축구공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서 배구네트를 내리고 무릎미만의 발만 사용해야 한다는 간단한 규칙만으로 양쪽에서 발로 공을 넘기는 놀이를 하였는데 발로 탁구를 한다고 해서 족탁구라고 불리게 되었고 이 족탁구가 족구의 시작이다. 대대원들..
체대생이 들려주는 스포츠이야기
2022. 12. 29.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