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의 역사

 

 

미식축구의 역사 첫 번째 경기의 기원은 1869년 11월 6일에 있었던 프린스턴 대학과 럿거스 대학의 경기이다. 이후에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 같은 유수의 대학들이 참여하면서 이른바 미식축구 대학 연합이 탄생되었다. 이후에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전 미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다. 전쟁터에서 휴식시간에 취미로 미식축구를 하다가 각계각층에서 온 젊은이들이 즐기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각자 고향에 돌아가서 미식축구를 전파하게 된다. 포기에 미식축구는 지금보다 훨씬 더 와일드하고 과격하고 위험했다. 현재는 4번의 공격 기회가 주어지면 10야드를 전진해야 하지만 과거 게는 3번의 공격 기회가 주어지면 5야드를 전진해야 했고 머리에 쓰는 헬멧이라든지 보호장비가 거의 없었다. 헬멧은 1890년대부터 착용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당시에는 자발적으로 선수가 스스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가죽 모자 같은 것을 착용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난 다음에 비행기 조종사들이 쓰는 것 같은 헬멧을 착용했고 지금 헬멧은 1940년대 이후에 나왔다.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상당히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문제는 미식축구가 보호 장비도 별로 없이 과격한 운동을 하다 보니까 너무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1905년 풋볼선수 중 사망자 19명, 중상자 137명이 달했다. 이에 학부모들의 항의에 대학들이 미식축구팀을 없애버리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바로 그때 당시 대통령이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제동을 걸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경고로 인해 62개 대학이 규칙 변경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뉴욕시에서 만나 미국의 대학 간 체육협회가 설립되었다.

 

 

 

경기 규칙

 

 

경기 규칙으로 미식축구의 필드는 엔드 존을 포함하지 않고 100야드 정도이며 축구장보다 조금 짧다. 엔드 존은 양쪽에 하나씩 있고 득점을 위해 사용되는 곳이다. 1게임을 4개의 15분 쿼터로 총 60분 동안 진행되고 이 시간 동안 두 팀이 각 11명씩 경기에 내보내서 진행된다. 1 필드에 공격 11명과 수비 11명이 경기를 진행하고 60분의 경기 시간을 축구처럼 계속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타임아웃이나 아웃 오브 바운드를 통해 시간이 멈춰질 수 있다. 한 팀당 타임아웃은 전반에 3개, 후반에 3개가 주어지고 하프타임은 15분 정도 주어진다. 이 시간 안에 각 팀들의 목적은 공을 가지고 상대 진영 엔드존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공을 가지고 달려서 득점할 수도 있고 던 진공을 받아서 득점할 수 있다. 미식축구에서는 득점 방식이 4개가 있다. 첫 번째 터치다운, 두 번째 엑스트라 포인트, 세 번째 필드골 네 번째 세이프티가 있다. 터치다운은 공을 가지고 상태팀 엔드존으로 들어가서 6점을 획득할 수 있는 득점 방식이고 엑스트라 포인트는 터치다운 직후에 나오는 득점 방식으로 1점과 2점을 득점할 수 있는데 1점은 point after youchdown이라고 터치다운 후에 15야드 라인에서 필드골을 성공시키면 주어지는 득점 방식이고 2점은 터치다운 후 2야드 라인에서 다시 공격 플레이로 만들어내야 하는 득점 방식이다. 필드골은 어느 곳에서라도 공을 발로 차서 3점을 낼 수 있는 득점 방식으로 엔드 존 뒤에 있는 노란색 골 포스트 사이로 공을 차서 넣으면 3점이 주어진다. 세이프티는 공 없이 수비가 직접적으로 득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수비팀이 공격팀의 엔드 존에서 태클하면 더 이상 뒤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세이프티로 2점이 수비팀에게 주어지고 공격권까지 뺏어오게 된다. 다운은 공격권을 가지고 있는 팀이 10야드를 4번의 공격 기회 안에 전진해야 하는 방식이다. 4번 안에 19야드를 전지 하게 되면 카운트는 다시 리셋되고 다시 첫 번째 다운부터 시작되고 만약 4번의 기회 중에 10야드를 전진하지 못한다면 공격권은 상대팀에게 주어진다. 미식축구의 목적은 상대팀의 점수보다 많이 내는 것이 목적이다.

 

 

 

미식축구 관련 영화

 

 

미식축구를 쉽게 다가가고 싶다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2009년도에 개봉한 영화배우 산드라 블록이 주연인 블라인드 사이드를 추천한다. 블라인드 사이드는 어린 시절 약물에 빠져 버리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던 마이클 오어가 리앤을 만나 미식축구 선수가 되는 영화이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해서 미식축구 관련 영화 리뷰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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