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의 역사 당구의 역사는 기원전 400년 전 고대그리스에서 둥근돌을 나무 봉으로 쳐서 원추형 모양의 목표 지점에 맞혀 공으로 쓰러뜨리는 기원이 당구의 최초의 시작이었다는 역사가 있지만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당구의 역사는 프랑스의 기원이다. 13세기 프랑스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 크로케(Croquet)라는 스포츠가 유행하였는데 크로케는 직사각형 잔디경기장 위에 박혀있는 네모형이나 아치형 관문에 망치모양의 막대기로 공을 때려 통과시키는 스포츠로 실외에서 경기를 즐겼으며 날씨의 영향을 받으면 실내로 옮겨서 경기를 즐기기도 하였지만 경기장이 너무 커서 불편함이 있었다. 15세기 프랑스의 왕 루이 11세가 실내에 크로케 경기장을 그대로 만든 직사각형 판에 잔디색의 천을 씌우고 테이블을 만들게 되었..
볼링의 역사 볼링의 역사는 13~14세기 무렵 독일에서 생겨난 케글링(Kegling)이란 활동에서 찾아볼 수 있다. 케글링이란 악마의 상징인 케글레(Kegle)라는 나무조각을 수도원 끝에 세워놓고 돌로 만든 공을 굴려 악마를 퇴치하는 퇴마술의 일종이었다. 이 캐글레를 잘 맞추면 신앙심이 좋거나 죄가 없다고 판단하였으며 신앙심을 확인하거나 죄가 없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케이블링이 사용되다 보니 처음에는 나무조각이 한 개였다가 나중에는 더 맞추기 쉽게 하기 위해 나무조각을 점점 더 늘려서 최대 14개가 되었으며 독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케글링활동에 매료되었고 다양한 개수의 나무조각 수를 9개로 정하고 다이아몬드 형태로 세우는 규칙도 만들었다. 이후 독일을 거쳐 유럽, 미국..
럭비의 역사 럭비의 역사는 한 소년의 돌발행동으로 럭비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1823년 윌리엄 웹 앨리스(William Webb Ellis)라는 소년이 축구경기를 하다가 축구공을 안은 채 상대팀 골라인을 향해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다른 학생들은 그 소년이 멋있어 보였고 그때부터 다른 학생들도 공을 안고 달리기 시작하여 이게 바로 럭비의 시작이 되었다. 그 경기가 있었던 곳이 영국 럭비시의 유명 사립학교인 럭비스쿨이라서 모두들 럭비라고 부르게 되었고 럭비 우승팀 트로피 이름도 공을 들고 달린 소년의 이름 그대로 웹 앨리스컵이 되었다. 1845년 럭비스쿨에서 3명의 학생이 럭비풋볼이라는 규칙을 최초로 만들었으며 럭비는 상류층이 즐기는 스포츠라 축구보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럭비가 축구보다 공식..
탁구의 역사 탁구의 역사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서 살고 있는 영국인들이 더운 날에 실내에서 테니스를 하고 싶어서 만들었다는 유래가 있고 또 다른 유래로는 1800년대 영국의 상류충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간단한 오락놀이로 즐겼던 워프워프(Weff-Weff)라는 놀이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워프워프 놀이 방식은 테이블의 중앙에 책들을 네트처럼 일렬로 나란히 세운 후 책 한 권씩을 라켓으로 대체하여 탁구공 대신 골프공을 쳐서 넘기는 게임인데 이는 현대의 탁구게임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현재 탁구의 형태가 내려오게 된 계기는 영국의 탁구 동호인 제임스 깁(James Gibb)이라는 사람이 1901년 미국여행을 하며 발견한 셀룰로이드로 만들어진 재밌는 특성을 가진 공을 발견하고 이 특성이 탁구공으로 적합하..
골프의 역사 골프의 역사의 시작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먼저 로마시대에 파가니카라는 스포츠가 있는데 가죽으로 만든 공에 깃털로 공 속을 채우고 끝이 둥근 나무로 공을 치는 게임에서 유래된 것이며 경기 방식이 현대의 골프 방식 매우 비슷하다고 하여 골프의 시작은 로마시대 때부터 시작이다 라는 주장과 또 다른 주장은 중국의 당나라 때부터 시작된 Chuiwan이라는 놀이가 있는데 이 역시 나무로 된 공을 나무로 막대로 치는 게임이라서 중국이 골프의 시작이다 라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역사는 스코틀랜드 골프 역사이다. 스코틀랜드 고어 중에 치다는 뜻을 가진 Gouft라는 단어가 있는데 골프라는 단어 자체가 Gouft에서 나왔으며 골프에서 쓰는 용어 그린, 페어웨이, 홀 용어들이..
테니스의 역사 테니스의 역사는 12세기 프랑스 귀족과 수도사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그때 당시 라뽐므(La Paume)라는 손바닥으로 치는 놀이로 라켓은 없었다. 13세기 와서 주드 폼 므(Jeu de Paume)라는 손바닥으로 행해지는 놀이로 발전했으며 14세기에는 프랑스 귀족에서 영국 왕실 귀족들에게 주드 폼 므(jeu de paume)가 전파되었다. 그때 당시 영국에는 테네즈(tannez)가 소개되었는데 이것이 테니스의 시초가 되었다. 15세기에는 라켓이 개발되었는데 스트링이 없는 나무주걱 같은 모양의 라켓으로 주드 폼 므(Jeu de Paume)를 하였고 나중에 라켓 헤드 부분에 스트링을 달아서 현대와 같은 테니스 라켓이 만들어졌다. 그때 당시 주드 폼 므(Jeu de Paume)는 야외에서 실시된 ..
농구의 역사 농구의 역사 시작은 1891년 매사추세츠의 인터내셔널 YMCA 트레이닝 센터의 체육교사인 네이스미스가 겨울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재밌고 안전한 운동경기인 축구, 럭비, 하키의 요소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종목이다. 처음에는 복숭아 바구니 2개를 3미터 높이의 체육관 발코니에 고정하여 바구니에 축구공을 던져 넣는 경기를 하였다. 이렇게 생겨난 농구는 엄청난 인기를 얻어 농구가 생긴 지 5년이 지나기도 전에 대학팀과 프로경기가 생겼다. 네이스미스는 농구 경기에 자신의 학생들을 가능한 많이 참여시키기 위해 100명의 선수가 경기를 하기도 했다. 농구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성장해나감으로써 점점 규칙이 생겨나고 네이스미스의 기본 규칙을 토대로 경기장의 크기를 표준화하였..